신승태 나이 프로필 결혼 추다혜 현역가왕 근황 총정리

무대 위를 거침없이 뛰어다니는 에너지, 구성진 경기민요 창법과 트로트의 흥을 절묘하게 결합한 목소리! KBS '트롯 전국체전'과 MBN '현역가왕2'에서 두 번이나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롯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은 가수 신승태.

 

신승태

 

하지만 이 거친 '야생마'가, 사실은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명물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한국 밴드 최초로 출연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퓨전 국악 밴드 '씽씽(SsingSsing)'의 보컬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국악 신동에서 세계적인 밴드의 보컬로,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신승태의 나이와 프로필, 그의 파란만장한 반전 커리어와 결혼 여부,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그의 모든 것을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트롯 야생마', 신승태 프로필

 

신승태

 

먼저 장르를 넘나드는 전천후 아티스트, 신승태의 기본 프로필부터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이름: 신승태
• 나이: 1986년 11월 5일생 (만 38세)
• 출생 (고향):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 신체: 181cm, B형
• 가족: 부모님, 누나 (결혼 이력 없음, 미혼)
• 학력: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 데뷔: 2017년 밴드 '씽씽' / 2020년 솔로 싱글 '사랑불'
•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

 

 

국악 신동에서 NPR 출연 밴드 보컬로

 

신승태

국악에 뿌리를 둔 음악 소년

 

신승태의 음악적 뿌리는 '국악'에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장구와 꽹과리를 접하며 우리 소리에 눈을 뜬 그는, 단국대학교 국악과에 진학해 경기민요를 본격적으로 전공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2005년에는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그 재능을 인정받았죠.

퓨전 국악 밴드 '씽씽(SsingSsing)', 세계를 놀라게 하다

 

그의 이름이 세계 무대에 먼저 알려진 것은 바로 파격적인 퓨전 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로 활동하면서부터입니다.

 

신승태는 추다혜, 이희문 등과 함께 여장 남자의 파격적인 비주얼과, 경기민요를 록, 디스코 등과 결합한 실험적인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2017년,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간판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 것은 그들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은 사건입니다.

 

이 무대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씽씽'은 글로벌 음악계가 주목하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트로트계에 뛰어든 야생마

신승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던 그가 돌연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민 것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4위, 강렬한 눈도장

2020년, 그는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습니다.

 

그는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발성과 무대를 휘젓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트롯 야생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회 화제를 모았고, 최종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트로트계에 안착했습니다.

 

'현역가왕2' 4위, 다시 한번 증명한 실력

 

이후 2024년, 그는 MBN '현역가왕2'에 다시 한번 도전하여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선보인 송대관의 '네박자' 무대는, 직접 꽹과리를 치며 국악의 신명과 트로트의 흥을 완벽하게 결합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도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신승태의 음악과 최근 활동

신승태

대표곡 노래모음 ('사랑불'부터 '증거'까지)

 

• 사랑불 (2020): 그의 공식적인 솔로 트로트 데뷔곡. 애절한 가사와 전통가요의 색채가 짙은 명곡입니다.
• 그대라는 꽃 (2023):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힐링송.
• 네박자 (원곡: 송대관): '현역가왕2'에서 선보인 레전드 무대. 국악과 트로트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 증거 (2025): '현역가왕2' 결승전 신곡 미션 곡. 위트 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입니다.

 

 '얼짱보이즈' 결성! '한일톱텐쇼' 근황

 

 

'현역가왕2' 이후 그는 후속 프로그램인 MBN '한일톱텐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김준수, 최수호와 함께 프로젝트 유닛 '얼짱보이즈'를 결성, 민요 메들리 등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신승태 Q&A

• Q. 신승태는 2025년 어떤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나요?
  A. 신승태는 2025년 정원산업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축제 무대, 방송 출연을 이어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올라운더 트롯 프린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6월에는 팬미팅 ‘辛장개업’도 준비했습니다.
• Q. 최근 발매한 앨범이나 신곡이 있나요?
  A. 2025년 발라드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한 편의 시가 되리’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 있다면’ 등 감성적인 곡들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 Q. 신승태만의 음악적 강점과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A. 국악(경기민요)에서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이 강점입니다. 대표곡으로는 ‘한계령’, ‘네가 좋아’,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화가 났을까’ 등이 있습니다.
• Q.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던데요?
  A. KBS 트롯 전국체전,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 다수의 트로트 및 예능 방송에 출연하고, 라디오와 시장 리포터, 지역 홍보대사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 Q. 신승태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A. 신승태는 “끝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감동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무대와 방송, 음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신승태의 개인적인 삶, 그리고 결혼은?

 

신승태

올해 39세인 그의 나이 때문에 결혼 여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신승태는 현재 미혼입니다.

 

그는 "음악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좋은 인연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한 예능에서는 동갑내기 국악 동료인 송가인에게 농담 섞인 고백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죠.

 

가장 한국적인 소리의 뿌리에서 시작해, 가장 실험적인 무대를 거쳐, 가장 대중적인 트로트의 정상까지. 가수 신승태의 음악 여정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길입니다.

 

앞으로 '트롯 야생마'가 또 어떤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갈지,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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